1. 문제 발견

• 홍익대학교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열람실을 연장하는 시간을 놓쳐 공부하던 자리를 뺏기거나, 잊지 않고 연장을 하기 위해 매번 알람을 맞추는 상황이 번거롭다는 문제를 느꼈습니다.
• 다른 학생들도 해당 문제에 공감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, 우리의 타겟인 열람실 사용자, 즉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위치인 열람실 2곳 앞, 키오스크 옆에 설문을 부착했습니다. 설문조사를 참여한 300명의 학생 중 80%가 현재 열람실 시스템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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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베타버전: 최소기능 개발

• 열람실 시작 시간을 등록하면 연장 시간에 맞추어 30분, 10분 전에 알림이 오고 실시간 좌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, 학습을 동기부여하기 위해 학습 시간이 누적될수록 빛이 더 밝게 빛나는 3step UI를 설계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려고 했습니다.
• 초기 개발은 최소, 핵심 기능만 구현해 빠르게 완료해 사용자의 반응을 테스트하고자 했습니다.

3.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의 성과

•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(1달) 저희 앱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가입한 신규 유저가 200명 이상이었습니다.
• ‘홍익열공이’를 홍보하는 게시글이 많은 공감을 받아 에브리타임 핫게시판에 올라갔습니다.

4. v1 출시

•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.

  • 랭킹 기능 추가: 다른 학과의 공부량과 우리 학과의 공부량의 비교해 경쟁심리 자극

  • 기록 탭 추가: 내 공부 기록을 디테일하게 확인 가능 (연간/학기/월간/일간 몇 시간 몇 분 공부했는지 체킹)

  • 데이터 확인을 위한 앰플리튜드 추가:

    

•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앱의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.

• 에브리타임과 학교 내 홍보 포스터 부착 등으로 명확한 타겟을 겨냥한 홍보를 진행한 결과 2주 동안 200명 이상의 유저가 추가 가입을 했습니다.

  • 홍보포스터: 홍익열공이 랭킹 탭의 학과 순위를 포스터로 만들어 열람실에 부착했습니다.
  • 에브리타임: 열람실에 부착된 랭킹포스터를 학생들이 보고, 자발적으로 에브리타임에 게시글을 올렸습니다. 해당 게시글이 핫게시판(인기글)에 올라가 바이럴이 이루어졌습니다.
  • 인지도 증가 및 어플리케이션 가입으로 연결되었습니다.